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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이젠 먹으러 간다"…명품 지고 식품관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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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작년 매출 증가율 20%
해외 명품 매출 성장은 꺾여
맛집·디저트 등 콘텐츠 강화

경기 침체로 국내 백화점의 성장세가 크게 꺾인 가운데 백화점 식품관 매출이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이 과거엔 패션 상품을 주로 팔고 식품관을 부수적으로 운영했다면, 지금은 식품관을 주력 콘텐츠로 키우고 있는 영향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백화점 식품관(식당가 포함) 매출은 전년 대비 20% 늘었다. 현대백화점(11.5%)과 신세계백화점(7.5%)도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들 백화점 3사의 전체 매출 증가율이 1.8%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식품관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고물가와 소비 침체 등으로 소비자가 해외 명품 등 패션 상품 구매를 줄이고 있지만, 고품...

오늘의 신문 - 2025.04.03(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