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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건물주는 입맛도 까다롭겠네…'나경은♥' 유재석, 유명 미식가에게 맛집 소개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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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고독한 미식가'의 마츠시게 유타카에게 'K-먹팁'을 전수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11년 만의 예능 출격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심은경과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 '수상한 미식회'를 결성한 유재석, 이이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유재석, 이이경, 심은경은 마츠시게 유타카에게 한국의 맛집을 소개한다. 골목을 지나 오래된 식당에 도착하고, 마츠시게 유타카는 처음 보는 비주얼의 음식이 등장하자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라면서 흥미를 보인다.

유재석은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라고 시범을 보이면서 'K-먹팁'을 전수한다. 유재석이 먹는 모습을 관찰하던 마츠시게 유타카는 휘둥그레 깨달음을 얻은 듯한 표정을 지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재석의 도움에 힘입어 한국 음식까지 섭렵한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의 식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유재석, 이이경의 요청에 잠시 곤란해하다가 "누구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곳이다"라며 일본의 숨은 맛집을 공유한다. 상상만 해도 침이 고인다는 그의 음식 설명에 유재석, 이이경은 입맛을 다신다는데, 이들의 은밀한 교류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츠시게 유타카의 일본 초대에 감동한 이이경은 "저는 진짜 간다"라고 무섭게 직진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유재석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조사로, 유재석이 서울 강남 논현동에 약 300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한 점이 고려돼 고강도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K-먹팁'을 공유하며 하나 된 네 사람의 미식 로드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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