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언니 가입자 700만 명 중 일본인이 100만 명에 달한다. 외국인도 손쉽게 한국의 성형시술과 가격 정보를 알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엔 중국인이 많았다면 이젠 일본, 태국, 베트남에서도 한국의 미용의료 서비스를 이용한다. 강남언니는 이번 투자금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미용의료 병원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신사업도 확대한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고은이2025-02-17 17: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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