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자연분만했다" 이연희, 똑닮은 딸 출산 후에도 선명한 11자 복근 비결('전참시')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이연희가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이연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연희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배우에게 그런 타이틀이 있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인데, 지금은 좀 내려놨다"고 말했다.

결혼 4년 만에 딸을 출산한 이연희는 "딸이 누구랑 닮았냐"는 질문에 "엄마랑 아빠 반반 닮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능 아빠, 눈꼬리와 눈의 안광은 나를 닮았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출산했으면 몸이 나 정도 되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출산 4개월 만에 복귀하고도 황금 몸매를 유지 중인 이연희에게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연희는 "곧 비법이 나온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연희는 아침부터 마스크도 안 쓰고 공원을 산책했다. "주변에서 알아보지 않냐"고 묻자 그는 "마스크 없이 다녀도 잘 모르신다"고 답했다.

이연희는 PT에 가기 전 빵집에 들렀다. 이영자는 가게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뒷모습만 보고도 "동경제과 나온 분이 하는 곳. 치즈 만주가 맛있다"고 맞혀 놀라게 했다.

자연분만한 이연희의 몸매 비결은 펑셔널 트레이닝 PT였다. 그는 "출산 2주 전까지도 이 운동을 했다. 기능성 운동인데 밸런스를 맞추고 각 관절 순기능 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72cm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한 이연희는 오버헤드 스쾃부터 60kg 힙 쓰러스트 등으로 뛰어난 운동 능력과 11자 복근을 자랑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 좋아했다 체육부장도 하고 육상부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연희의 새 매니저는 "MZ세대에게 이연희 누나를 더 알리고 싶다"면서 "최애는 노윤서, 관심 있는 걸그룹은 에스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희는 "아직 SM 매니저 오빠들이랑 친하게 지낸다. 에스파 사인 CD 구해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연희는 4개월 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연극 '꽃의 비밀'에 모니카 역을 출연하는 안소희, 공승연에 대해 "셋 다 외모짱 출신이다. 나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외모짱 2등은 김재중이었다"고 밝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오늘의 신문 - 2025.02.20(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