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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딴 데 정신 팔린 사이…테슬라 '3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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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美관세·中추격 악재

본업 뒷전…美 정부 혁신에 집중
오픈AI 인수 제안 뒤 주가 6%↓
"트위터 사들일 때 악몽 부활"

BYD, 자율주행 무료 도입 공세
美 철강 관세에 생산비 오를수도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1주일 새 16% 넘게 급락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개발사 오픈AI 인수 시도, 미국 정부 혁신 작업 등에 집중하는 동안 후발 주자인 중국 비야디(BYD)가 자율주행 경쟁에서 급격히 치고 올라오면서다. ◇되살아난 머스크 ‘D의 공포’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6.34% 하락한 32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주일 전보다 16.2% 떨어졌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후 한 달 만에 약 두 배인 479달러까지 오른 뒤 현재까지 31% 이상 빠졌다. 이날 주가 급락은 머스크 CEO가 오픈AI 인수를 시...

오늘의 신문 - 2025.02.22(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