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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무죄'에…"쌀 때 사둘 걸" 개미들 후회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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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서 순매수 1위로
'180도' 바뀐 삼성전자 투심

꿈틀대는 코스피 대장주
외국인, 이번주 1910억 순매수
기관도 2273억 사들여 '톱픽'

中 소비 늘며 낸드 가격 오르고
이재용 리더십 재건 등 긍정적
하이닉스는 딥시크 등장 후 주춤

국내 증시 상승의 ‘걸림돌’로 취급받던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가 미묘하게 바뀌고 있다. 주가 반등 가능성에 힘이 실리자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이고 있어서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부활해 코스피지수의 대세 상승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세 돌아오나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0.18% 오른 5만5800원에 마감했다. 장중 2%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상승 반전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상승률은 6.5%에 이른다. 삼성전자 주요 협력사들 주가도 강세다. 동진쎄미켐과 사피엔반도체는 이달 들어 각각 21.5%, 19.5% 올랐다. 큰손들의 투자심리 변...

오늘의 신문 - 2025.02.20(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