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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윤기원은 재혼했는데…황은정, 이혼 사유 폭로했다 "루저 된 느낌" ('중매술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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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술사2'가 새로운 의뢰인을 맞이한다.

6일 방송되는 KBS Drama, Smile TV Plus '중매술사2' 5회에서는 결혼 공개 오디션 현장과 최종적으로 중매술사의 선택을 받은 의뢰인 3명이 공개된다.

결혼 공개 오디션에 한 의뢰인이 등장하자 MC 이지혜와 이상민이 “이분 알아요”, “20년 된 사적인 인연”이라며 반긴다. 그들이 반긴 의뢰인은 배우 황은정. “이혼 후 루저가 된 느낌”이었다며 이혼의 사유와 '중매술사2'를 찾아온 이유를 전한다.

여기에 '나는 솔로'에서 '오열좌'로 불리던 의뢰인과 모태솔로 지원자 등이 결혼 공개 오디션에 나선다.
한 의뢰인은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자신을 '모태솔로'라고 밝힌다. 충격에 빠진 중매술사는 “모태솔로 탈출을 위해 도와주는 친구는 없었냐”고 묻고 “주변에서 '혼자 살아라'라는 이야기만 들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지원자들의 각양각색의 사연이 이어지며 한 지원자가 '이것'까지 잘한다는 발언을 해, 이지혜는 “방송이 되겠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은정은 2012년 드라마 '버디버디'로 만난 윤기원과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윤기원은 2023년 11살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랑 재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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