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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과 달라진 취임사…'국가적 살육' 대신 '용기·활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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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짜릿한 성공 시대 시작
트럼프 취임사 초안에 담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취임사에서 “국가적 성공의 짜릿한 새 시대” “용기와 활력” 등에 방점을 찍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입수한 취임사 초안 일부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8년 전 집권 1기 때 ‘국가적 살육’ 등 거친 표현을 쓴 것과 사뭇 다른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사는 첫 임기 때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사 초안엔 “우리가 국가적 성공의 짜릿한 새 시대의 시작에 있다는 확신과 낙관으로 대통령직에 돌아왔다. 변화의 물결이 나라를 휩쓸고 있다”는 문구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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