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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 스마트폰 덕에 개인용 클라우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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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공간 한계로 필요성↑
'마이박스' 유료 이용자 200만
구글·애플·MS 등 경쟁 치열

네이버클라우드는 개인용 파일 저장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박스’의 유료 이용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발표했다. 2022년 100만 명 돌파 이후 2년 만이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이 빠르게 향상돼 고용량의 동영상과 사진이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된다.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영상 촬영이 늘어나고 파일 크기가 커지면서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각 개인이 올리는 파일의 개당 크기는 매년 9%씩 커지고 있다. 이에 비해 스마트폰 저장 공간은 여전히 128~256기가바이트(GB)가 대부분이다. 테라바이트(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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