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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주택을 아파트처럼…전용 85㎡로 넓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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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택법 개정안 시행

1년 새 인허가 37% '뚝'
규제완화로 공급 늘지 주목

1~2인 가구가 주로 이용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의 타깃층이 3~4인 가구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 등을 위해 도시형생활주택의 면적 규제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건축면적 제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 등 개정안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소형 주택,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소형 주택은 그동안 가구별 전용면적이 60㎡ 이하로 제한됐다. 정부는 이번에 소형 주택 명칭을 ‘아파트형 주택’으로 바꾸고, 면적 기준도 전용 85㎡ 이하로 완화했다. 21일 이후 사업계획승인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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