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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고점 재돌파...두산에너빌리티 '호재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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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에너빌리티, 원전산업 회복과 가스터빈 수출 확장세 주목

두산에너빌리티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따른 정책 기대감으로 원전 섹터가 부각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및 관련 수출 기조가 확장되고 있으며, 2038년까지 누적 수주 100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실적은 두산밥캣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력 사업 부분은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 원전 동맹이 구체화되고, 지적재산권 분쟁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해외 수주 모멘텀 등 여러 긍정적인 요인들이 존재한다.

이전 최고가인 2만5000원 선을 넘어설지 여부가 주목되며, 행정명령 발효 이후 소형 모듈원전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중기적으로는 2만7000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핵심 포인트

- 두산에너빌리티는 트럼프 취임에 따른 정책 기대감으로 원전 섹터가 부각되며 수급에 긍정적인 유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 성공 후 가스터빈 및 관련 수출 기조 확장되어, 2038년까지 누적 수주 100기를 목표로 하고 있음.

- 4분기 실적은 두산밥캣의 실적 부진 효과로 인해 시장의 기대치보다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나, 주력 사업 부분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됨.

- 한미 원전 동맹 구체화, 지적재산권 분쟁 해소, 해외 수주 모멘텀 등 여러 긍정적인 요인 존재함.

- 이전 고가였던 2만 5000원의 돌파 여부가 주목되며, 행정명령 발효 이후 소형 모듈원전 프로젝트 구체화 시 추가 상승여력 존재. 중기적 목표가 2만 7000원 제시.


와우퀵 wowquick@wowtv.co.kr

오늘의 신문 - 2025.01.2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