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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 고민하는 김 대리…카드 vs 캐피털 뭐가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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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할부구매 전략

중도상환 계획땐 카드로
만기 전 갚아도 수수료 '0'
선수금 1~1.5% 캐시백도
금리 4%대…비교적 낮아

신용등급 낮다면 캐피털
카드보다 대출 한도 넉넉
DSR 적용받아 주의해야

30대 직장인 남성 김모씨는 이달 초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그랜저’를 구입했다. 일시불로 구입하기엔 현금이 부족했던 김씨는 카드사와 캐피털사의 할부 상품을 저울질한 끝에 카드 할부를 선택했다. 김씨는 “카드 할부로 자동차를 사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잡히지 않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새해를 맞아 신차 구입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다. 자동차 구입에 보통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만큼 할부 상품을 이용해 부담을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 다른 금융회사에서 대출 한도를 이미 꽉 채웠거나 중도 상환할 계획이 있다면 카드 할부를 이용하는 편...

오늘의 신문 - 2025.02.1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