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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첫 달 구독 100원'…OTT 광고 요금제 전쟁 [정지은의 산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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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파격 프로모션 진행
넷플릭스·네이버 제휴에 맞불

광고를 시청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더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는 ‘광고형 요금제(AVOD)’ 경쟁에 불이 붙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OTT 1위 넷플릭스에 이어 2위 티빙까지 광고형 요금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티빙은 각각 월 5500원짜리 광고형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각사의 기본 요금제(넷플릭스 월 1만3500원, 티빙 9500원)보다 저렴하다. 이마저도 요즘은 거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티빙은 오는 31일까지 광고형 요금제를 첫 달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내놨다. 넷플릭스가 지난달 26일부터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광고형 요금제를 사실상 무료로 선보인 데 ...

오늘의 신문 - 2025.01.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