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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인데…이자수익·환차익 노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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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달러 예금 다시 증가세
국민·우리銀 외화정기예금 관심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당 원화 가격은 지난달 2년 만에 1400원을 넘었다. 국내 은행에 예치된 달러예금도 늘고 있는 가운데 은행별 달러예금 상품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면 환차익과 함께 이자수익까지 극대화할 수 있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달 27일 기준 639억9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603억2200만달러)과 비교해 36억7300만달러(6.1%) 늘었다.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 10월엔 한 달 사이 33억700만달러(5.2%) 줄었는데, 11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처럼 원화...

오늘의 신문 - 2025.01.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