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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남아 태양광 제품 최대 271% '반덤핑 관세'…현지 진출 한화큐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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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제품에 최대 271%에 이르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 결정을 내렸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태국 등에서 수입되는 태양 전지에 최대 271.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에서 태양광발전 설비 및 부품을 생산하는 한화큐셀USA, 퍼스트솔라 등 7개 업체로 구성된 ‘미국 태양광 제조업 무역 동맹 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미국 정부는 회사와 원산지별로 관세율을 다르게 매겼다. 중국 기업 징코솔라의 경우 말레이시아산 제품에는 21.31%, 베트남산 제품엔 56.51%의 반덤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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