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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보다 선방한 밸류업…엔터·소비재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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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지수 출범 두 달

코스피 6.7% 하락 동안
밸류업지수는 덜 떨어져

100개 종목 업권별 '희비'
JYP·엔씨소프트 등 급등
오리온 등 소비재도 약진

반도체·코스닥社는 부진
이수페타시스 하락률 1위

국내 100개 대표주로 구성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종목의 주가가 업권별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주와 고배당 소비재주는 약진했지만, 미국발 불확실성에 직면한 반도체 관련주와 코스닥 대표 종목은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인수합병(M&A) 등 주요 의사결정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종목도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 밸류업 지수, 코스피지수 대비 ‘선방’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29일 0.94% 내린 954.2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 공표일(9월 30일) 기준으로 3.82%, 편입 종목 공개일(9월 24일)부터는 4.25% 떨어졌다. 거래소는 지수 공표일 이전 일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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