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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두달새 주가 '수직상승'…中과 관계 훈풍, 美 관세는 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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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YG·JYP 40~50% 올라
증권가 "내년 실적개선 전망"
목표가 올리고 투자의견 상향

실적 부진과 내홍으로 몸살을 앓던 엔터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화할 실적 개선세,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수입 제한 명령) 해제에 대한 기대 등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2.99% 오른 8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월 저점을 찍은 후 47.5% 올랐다. 같은 기간 YG엔터테인먼트는 57.62%, 하이브는 28.92% 상승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55.17% 올랐다. 주요 엔터주가 저점을 찍고 지난 두 달 새 크게 올랐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엔터주가 아직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날 일본 노무라증권은 국내 주요 엔터사 목표주가를 일제...

오늘의 신문 - 2025.02.20(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