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한올바이오파마, 파킨슨병 치료제 '안전성 확인'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대웅제약·뉴론파마와 공동 개발
조만간 환자 대상 임상 추진

한올바이오파마가 대웅제약, 미국 뉴론파마슈티컬스와 손잡고 10조원 규모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을 정조준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킨슨병 치료제 ‘HL192’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HL192는 뉴론파마슈티컬스가 발굴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뉴론파마슈티컬스는 파킨슨병 연구 대가로 꼽히는 김광수 미국 하버드대 교수와 ㈜SK의 미국 신약개발 자회사였던 켐지노믹스에서 최고과학책임자(CSO) 등을 지낸 김덕중 대표가 주도해 2020년 설립됐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2021년 100만달러 규모의 뉴론파마슈티컬스 지분을 인수하며 인연을 맺...

오늘의 신문 - 2025.02.22(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