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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날개' 단 비트코인…"20만弗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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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위원장 사의에 신고가 행진
관세 우려로 유로화 가치는 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가 다가오면서 세계 금융·자산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규제 완화 기대로 암호화폐 가치는 치솟고 있고, 관세 부과에 따른 유럽 경제 타격 우려로 유로화 가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오전 4시15분에 전일 대비 5.09% 오른 9만9055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가격 급등은 트럼프 당선인이 관련 산업을 키우겠다고 공약한 영향이 크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월 암호화폐 연례 최대 행사인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미국 대선 후보로는 처음 참석해 “친비트...

오늘의 신문 - 2024.12.2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