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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ETF 수익률 10% 넘어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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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하이브·YG 등 주가 반등
한중 교류 확대…실적개선 전망

고전하던 엔터테인먼트주가 반등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에 지난 3분기 연저점으로 추락했지만 최근 한·중 교류 훈풍이 불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6일 디어유는 3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28% 하락했으나 지난 9월 연저점(1만8220원)에 견줘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디어유는 인기 한류 팬덤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진출 기대 등으로 한 달 사이 90.64% 급등했다. 같은 기간 하이브(16.43%), YG엔터테인먼트(16.20%), SM엔터테인먼트(15.30%), JYP엔터테인먼트(10.78%)도 상승세를 보였다. 디어유 버블은 이르면 내년 1분기 말께 중국 최대 음원 서비스 기업 텐센트뮤직(TME)을 통해 ...

오늘의 신문 - 2024.11.2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