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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천하'로 끝난 금투세 폐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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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했던 코스닥 하루만에 약세
실적 뒷받침 안되면 지속 어려워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지난 4일 3% 넘게 오른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 뒷받침 없이 기대와 수급만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지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대선 불확실성도 주가를 끌어내린 요인으로 꼽힌다. 5일 코스닥지수는 0.3% 하락한 751.81에 마감했다. 전날 금투세 폐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3.43% 급등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미국 대통령선거가 시작되면서 투자 대기 자금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스닥시장에서 330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외국인도 이날은 10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금투세가 폐지되면 개인투자...

오늘의 신문 - 2024.11.2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