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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2차전지 기초체력 회복…車·방산 끌어들일 '밸류업 당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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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 본 K증시 '반전의 조건'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공급망 편입,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부진) 탈출이 급선무입니다.”(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미국 대통령선거 종료와 함께 시장이 싫어하는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부터 제거돼야 합니다.”(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국내 5개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들은 5일 국내 증시 반등의 핵심 요건으로 “거시경제 지표 안정화와 핵심 산업군의 기초체력 회복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균형 잡힌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올해 주가가 26% 떨어...

오늘의 신문 - 2024.11.2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