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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 성장' 결정적 한 방…최대 10조위안 부양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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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인대 상무위 8일까지 열려

美 대선 결과따라 변동 있을 듯
"실물경제 자극 못해"…회의론도

중국 중앙정부의 경기 부양책을 승인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국제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재정 지원이 결정될 예정이지만 효과는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회의론도 나온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인대 상무위 회의가 이날 개막해 닷새간 일정에 들어갔다. 통상 전인대 상무위 회의에서는 재정적자 비율, 특별국채 발행, 지방정부 부채 상한선 등을 승인하며 폐막일에 회의 결과를 내놓는다. 이번 회의의 최대 관심사는 재정 부양책 규모다. 이번 회의가 중국 정부의 올해 성장률 목표인 ‘5% 안팎’ 달성 여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

오늘의 신문 - 2024.11.2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