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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270' 확보하라…7개 경합주·성별 대결이 승패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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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해리스, 경합주 승리 시나리오

경합주 선거인단 93명에 달려
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해리스가 3곳 승리땐 당선 유력
트럼프, 전통 공화 조지아 잡고
펜실베이니아 가져가면 승리

성별 격차 커…반전 가능성도
女는 해리스, 男은 트럼프 지지↑
해리스, 공화 강세 아이오와 역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막판까지 지지율에서 오차범위 내 역전을 거듭하며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경합주로 분류되는 러스트벨트(5대호 주변 쇠락한 공업지대)와 선벨트(남부의 따뜻한 지역)에서 선거인단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경합주 93명’ 확보 전쟁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해리스 후보가 선거인단 538명 중 226명, 트럼프 후보가 219명을 각각의 우세주에서 확보한 것으로 봤다. 승부가 갈리는 것은 93명의 선거인단이 있는 경합주다.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19명)를 비롯해 △미시간(15...

오늘의 신문 - 2024.11.2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