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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카드 조회부터 해지까지…앱 하나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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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 핀테크

'내카드 한눈에' 대개편
조회·해지 '원스톱' 제공
하이패스 등 연동땐 안 돼

관리비 자동납부도 개선
카드변경 따른 미납 방지

각종 할인 혜택을 노리고 신용카드를 여러 장 만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쓰이는 카드는 보통 1~2장에 불과하다. 나머지 카드는 한 번 사용한 뒤 방치한다는 얘기다. 실제 휴면카드 수는 작년 말 1779만 장에서 올해 6월 말 1861만 장으로 82만 장 늘어났다. 비중은 전체 카드의 14.1%에 달한다. 이처럼 카드를 묵혀두는 것은 좋지 못한 금융 습관이다. 연회비를 부담해야 할뿐더러 해외 부정 사용에 노출될 수 있어서다. 묵혀둔 카드가 많은 금융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은 서비스가 있다.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내카드 한눈에’ 서비스다. 1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본인의 휴면카드를 손쉽게 ...

오늘의 신문 - 2024.12.2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