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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롯데관광개발 '나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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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저점 이후 17% 넘게 급등
GKL·파라다이스는 하락세

카지노 기업 가운데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나 홀로 상승 중이다. 국내 카지노 기업 중 유일하게 올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낸 것으로 추정되면서다. 15일 롯데관광개발은 1.32% 상승한 9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자 지난 8월 저점 이후 17.71% 급등했다. 경쟁사인 GKL과 파라다이스도 중국 경기 부양책 바람을 타고 8월 저점 이후 이달 초까지 각각 15.91%, 14.25% 뛰었다. 하지만 이후 각각 10.67%, 12.10% 급락했다. 올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회사 추정치 평균)를 밑돌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면서다. GKL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02% 급감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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