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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AI 기반 투자 플랫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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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행장, IPO 간담회

가상자산·비상장주·미술품 등
'혁신 투자 허브'로 거듭날 것
조달자금, AI 기술 개발 투입

이달 3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15일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화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케이뱅크 앱을 ‘혁신 투자 허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케이뱅크가 앞으로 주식, 가상자산, 명품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해 가계대출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최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청사진을 내놨다. 이달 3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케이뱅크의 향후 성장 전략과 사업계획...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