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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경고등' 해리스…흑인 등 돌리고 백악관과 불화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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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판세에 잇단 악재

흑인·히스패닉계 지지율
민주당 역대 후보 중 최저
트럼프는 지지율 상승세

"바이든이 해리스 행사 망쳐"
지지율 부진에 갈등설도 불거져

다음달 5일 미국 대선까지 20여 일 남겨두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줄거나 경합주에서는 동률을 기록하며 초박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흑인 및 히스패닉계 표심이 해리스 부통령에게서 멀어지며 민주당에 경고등이 켜졌다. 대선 후보 TV 토론 이후 고전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백악관과의 갈등설까지 불거지며 해리스 캠프 측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합주 지지율 두 후보 ‘동점’13일(현지시간) ABC방송과 입소스가 지난 4~8일 전국 성...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