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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어 태블릿까지…삼성전자 위협하는 화웨이·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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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톱3 회사 2분기 점유율 20%
'갓성비 전략'으로 1년새 4%P↑

삼성전자 20%로 변화 없어
갤탭S10으로 격차 벌릴지 관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태블릿 시장에서도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기업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중국 ‘톱3’ 기업의 올 2분기 글로벌 태블릿 시장 점유율이 20%로 1년 전보다 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중국 내수와 개발도상국 시장 중심이지만, 로봇청소기처럼 ‘갓성비’를 갖춘 중국 정보기술(IT) 제품의 공세가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3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 레노버, 샤오미 등 중국 상위 3사의 지난 2분기 태블릿 시장 점유율은 각각 7%, 7%, 6%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92% 증가해 점유율을 두 배 확대했고, 화웨이의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