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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종자 영토 확장…"세계 톱10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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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탐방
해외 사업 힘 주는 양현구 대표

"3년 내 스페인 법인 설립할 것"
우량 품종 개발하고 종자 국산화
매년 매출의 15%는 R&D에 투자

해외서 '맞춤 품종' 육성 계획

“6개 해외 법인을 통해 ‘채소 종자’ 영토를 넓히고 있습니다. 3년 내 스페인 법인을 설립하고 2030년 글로벌 톱10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양현구 농우바이오 대표는 지난 11일 해외 사업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양 대표는 1992년 입사해 32년간 ‘종자 한 우물’을 판 인물로 올 3월 대표 취임 후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안정성 큰 우량품종에 주력”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농우바이오는 한국 대표 채소 종자 기업이다. 농업의 근간인 종자를 육종하고 소비자 요구에 맞는 신품종을 개발한다.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재배 안정성과 수량성이 뛰어난 우량 품종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