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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아직도 年 4%대 예금…'고금리 막차' 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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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 핀테크

기존 예금 만기일 도래
유동성 확보에 총력

대한·동양·바로·조은 등
연 4% 정기예금 판매
OK, 6개월 특판 상품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예금 금리 추가 하락이 전망되는 가운데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저축은행이다. 연말까지 기존 예금 만기가 몰려 유동성을 확보해야 해서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퇴직연금 취급이 어려워진 일부 저축은행도 예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저축은행들이 예금 금리 인상과 고금리 파킹통장 출시에 나선 배경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저축은행 79곳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70%로 집계됐다. 저축은행권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올해 초 연 3.96%에서 지난 6월 3.65%까지 떨어졌지만 하반기 들어 반등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가 오르는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