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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퇴치 나선 WHO…노을·바이오다인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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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세계 자궁경부암 검진율
2030년까지 30→70% 상향 목표

新기술 소개 보고서에 노을 등재
로슈 손잡은 바이오다인도 호재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자궁경부암 퇴치를 선언하면서 노을 바이오다인 등 국내 진단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WHO 산하 기관의 보고서에 세계 진단 1위 기업 로슈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다. WHO의 자궁경부암 공식 예방지침이 개정되면서 ‘수혜주’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UNITAID “노을 기술 사용 권고”진단기업 노을은 인공지능(AI) 기반 체외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이 WHO 산하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의 기술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가 진단 기술 사용을 권고한 기업은 글로벌 진단업계 ‘전통의 강호’ 스위스 로슈와 미국 홀로직, 그리고 노을 세 곳이다. WHO...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