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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이스라엘 지원' 분열…하마스·헤즈볼라는 중동권서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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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1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중동 전쟁의 정치적 해법을 찾기 위해 이스라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수장을 제거한 데 이어 후임 수장으로 꼽히는 하솀 사피에딘도 표적 공습하는 등 하마스·헤즈볼라·후티를 향한 ‘3면 전쟁’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보도 전문 채널 프랑스앵포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이제 최우선은 정치적 해법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가자지구에서 싸울 무기 공급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는 아무것(무기)도 공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방국가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