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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초유의 접전…유권자 10명 중 6명은 "부정투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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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한달 앞으로…선거 불복 불안감 커져

해리스 50%, 트럼프 48% 초박빙
공화당원 86% "투표 사기 걱정"

"정부가 고용통계 조작" 음모론도
바이든 "평화로운 선거 될지 몰라"

오는 11월 5일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선거를 한 달 앞둔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 후보)을 오차 범위에서 소폭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에서 박빙을 보이자 공화당 유권자 대부분은 이번 대선 때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한 부정 투표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율 분포에서 인종 간, 성별 간 대립 구도가 선명해지고 있어 대선 이후 선거 결과 불복 등 미국 내 갈등이 더욱 격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해리스, 오차 범위 내 우위5일(현지시간) 미국 공영 방송사 NPR과 PBS는 지난달 27일~이달 1일 전국 성인 1628명을 상대...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