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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넘은 에이아이트릭스, 美 환자 모니터링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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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사망·심정지 알람 기능
현지화된 신기능 개발 나서

“미국 현지 실정에 맞는 환자 모니터링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사진)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인 ‘바이탈케어’가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탈케어는 입원 환자의 혈압, 심박수, 호흡수 등 활력 징후 여섯 가지, 혈액 검사 데이터 11가지, 의식 상태, 나이까지 총 19가지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상태 변화를 예측한다. FDA 허가를 받은 것은 사망과 심정지 알람 기능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바이탈케어 성능 개선에 한창이다. 지난해 12월 미국 버지니아에 지사를 설립한 것도 미국 현지 실정...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