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금리인하·稅혜택 호재에…오피스텔 가격 2년만에 반등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서울 오피스텔 시장 '훈풍'

8월 매매가 한달 새 0.03%↑
전용 60~85㎡ 중·소형 인기

정부, 신축 오피스텔 매입 땐
종부세·양도세·취득세 면제
전세사기 늘며 월세 선호 꾸준

"매매 통한 시세차익보단
월세 등 임대수익 노려야"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2년 만에 반등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오피스텔에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 데다 금리 인하 기대가 확산하며 오피스텔의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매입을 염두에 둔 투자자라면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수익(월세)에 초점을 맞춰 매물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와 사회 초년생의 핵심 주거시설인 만큼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전용 85㎡ 이하 오피스텔 반등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7월보다 0.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오피스텔 가격이 상승한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