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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경동나비엔 '밸류업 편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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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대 종목 중 2년 연속 흑자
배당·자사주 소각한 기업 선별
SKT·KB금융 등 탈락 이변

저평가 대신 '기존 우등생' 뽑아
지수 발표로 차익매물 나올 수도

증시 밸류업 정책의 핵심 후속 조치인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정책 추진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1, 2위 기업과 현대자동차, 신한지주 등 대표 밸류업 기업이 포함됐다. 비에이치, 이수페타시스 등 대표 지수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뉴 페이스’도 발탁됐다. 하지만 배당 대표주로 거론되는 SK텔레콤, KT 등 통신주가 탈락해 눈길을 끌었다. 2026년부턴 밸류업 공시 기업만 포함한국거래소가 24일 내놓은 밸류업 지수는 시가총액 등 계량적 지표만 사용하는 코스피200과 달리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다양한 지표를 적용했다. 우선 시총 상위 40...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