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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첫 허가…프레스티지, 글로벌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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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셉틴 시밀러 유럽 허가 받아
후속 시밀러 15종 개발 속도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투즈뉴’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승인 권고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투즈뉴는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스위스 대형 제약사 로슈가 만든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회사는 연간 5조5000억원에 달하는 세계 시장에 공식 데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이번 품목 허가 승인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다. 이번 투즈뉴 승인 경험을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