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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에 중동 총괄 법인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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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네이버 아라비아' 설립
라인 대체할 글로벌 거점될 듯
사우디 공기업과 합작벤처 추진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총괄 법인을 설립한다. 중동 지역 초대 법인장으로는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가 거론된다. 네이버는 올해 안에 사우디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에서 거점 법인 역할을 수행한다. 사우디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물론 중동의 다른 국가에 소버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사업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사우디 정부도 네이버 아라비아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사우디가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RHQ’라는 유치 정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우디의 첨단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