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美 대선 사전투표 시작…"이민·낙태정책 보고 뽑겠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버지니아 등 3개주 투표 돌입

이달부터 총 47개주 사전투표
"해리스, 여성·중산층 위한 후보"
"트럼프, 불법이민 해결할 것"

대선 2차 TV토론 개최는 불투명
트럼프 "이미 너무 늦었다"

“내 딸들을 위해서, 중산층을 대변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차기 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팀 마조타 민주당 지지자) “국경을 통제하고 범죄자를 엄격하게 다룰 수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꼭 당선돼야 합니다.”(익명을 요구한 인도계 공화당 지지자) 오는 11월 5일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버지니아·사우스다코타·미네소타 등 3개 주에서 지난 20일 대면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11일 앨라배마주에서 우편 사전투표를 치른 데 이어 대면 투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대선일까지 치열한 ‘한 표 전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