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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전·수원도 재정비 "기본계획까지 2년…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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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특별법 통할까

부산과 대전 등 지방 거점뿐만 아니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 수원과 안산 등에서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따른 재정비가 본격화한다. 수도권 1기 신도시에 시선이 쏠린 가운데 주거환경 열악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당했다는 지적을 받는 지역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노후계획도시 기본방침이 공개된 부산과 대전뿐 아니라 수도권 노후계획도시에서도 재정비 기본계획 수립이 한창이다. 노후계획도시가 밀집한 부산은 해운대1·2지구를 비롯해 화명·금곡지구, 다대 일대, 만덕, 모라 등에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국토부 역시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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