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취업한 1주택자만 와라"…혼란 키우는 제각각 대출 규제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주담대 고삐 죈 5대銀
어디서 받아야 할까

국민·신한, 다주택자에
신규 주담대 전면 중단

국민·우리, 수도권서
신규 매수 1주택자에
돈 빌려주지 않기로

국민·신한·우리·농협
분양주택 전세대출도 X

주택담보대출을 어느 은행에서 받을지 결정하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은행들이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각종 대출 제한 조치를 도입한 가운데, 대출 조건과 한도가 은행별로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이다. 이전처럼 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을 찾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대출 자체가 거부될 수 있다. 이에 대출을 받으려는 ‘예비 차주’는 주택 소유 여부, 결혼 계획 등 개인이 속한 상황에 맞춰 은행별 대출 가능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은행마다 주담대 제한 기준 달라우선 은행에서 주담대를 받기조차 어려워진 경우는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다. 국민 신한 하나 우...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