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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 떠난 자리에 'AI·로봇 스마트밸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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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문래, 교통·입지 뛰어나
첨단기업 유치 등 미래산단 만들 것"

서울 영등포구는 문래동 철공단지 통이전이 완료되면 이곳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분야 첨단 기업을 유치해 스마트 산업밸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19일 “문래동 철공단지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신도림역, 2호선 문래역 등을 끼고 있는 데다 금융·업무중심지구인 여의도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입지가 뛰어나다”며 “과학고, KAIST 서울캠퍼스 등 우수 교육·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이와 연계해 AI·빅데이터·로봇 등 미래산업 융·복합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이를 위해 문래동 철공단지 통이전 사업과 별도로 관련 용역을 발주...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