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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항공유 시장 공략…GS칼텍스, 日공항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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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일본·핀란드 기업과 손잡고 일본 공항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GS칼텍스가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SAF의 상업 수출 판로를 확장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GS칼텍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테, 일본 상사 이토추와 손을 잡았다. 네스테로부터 100% SAF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 30% 이상 순도의 SAF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이 SAF 제품은 일본 대형 상사인 이토추가 나리타 공항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향후 전일본공수(ANA), 일본항공(JAL) 등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일본은 2030년까지 자국에서 사용하는 전체 항공유의 10%...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