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2차전지株 저점 찍자 포스코그룹주 ETF '화색'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한달새 11% 올라 수익률 1등
'TIGER LG그룹+'도 3%대

유럽 환경규제·美해리스 우세
당분간 관련주 강세 이어갈듯

올해 부진하던 2차전지주가 반등하자 포스코그룹주, LG그룹주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모처럼 화색을 띠고 있다. 삼성그룹 ETF는 2차전지·바이오주 상승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면서 발목이 잡혔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의 최근 1개월(8월 19일~9월 19일) 수익률은 11.93%였다. 이 기간 국내 대기업 그룹주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이 ETF는 포스코홀딩스 비중이 28.97%로 가장 높고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24.32%), 포스코퓨처엠(23.83%) 등을 담고 있다. LG그룹 계열사를 담은 ‘TIGER LG그룹+펀더멘털’은 최근 1개월 사이 3.54% 상승하며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올렸다. 이 ETF는 LG화학 비중...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