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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테이블오더 시장…배민·야놀자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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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에 도입 급증
야놀자, QR·NFC 주문 서비스
토스·KT 등도 잇달아 뛰어들어

年 1조원대 시장으로 성장 전망
인건비 절약에 초기 비용도 적어

배달의민족, 야놀자, 토스 등 국내 대형 플랫폼 기업이 잇달아 테이블오더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테이블오더는 매장 내 테이블에서 태블릿,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주문·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테이크아웃 주문 등에 특화된 키오스크와 달리 매장에 오래 머무르며 추가 주문을 하는 동네 식당, 주점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무엇보다 최저임금 인상, 고물가 여파로 무인화 바람이 거세지며 테이블오더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장 선점 나선 기업들 야놀자는 자회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모바일 주문 솔루션 ‘ya오더’를 고도화해 테이블오더 시장에 진출한다...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