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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스 "동박장비로 中 공략…2차전지 종합솔루션社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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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진승언 부사장, 제2 도약 예고
"포켓 디가스 장비·46파이 장비 등
새 먹거리로 실적 질주하겠다"

“동박 제조 장비, 포켓 디가스 장비,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조립 공정 장비 등 신성장 엔진을 발판 삼아 2차전지 종합솔루션사로 도약하겠습니다.” 진승언 엔시스 부사장(사진)은 지난 13일 미래 사업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진 부사장은 회사를 창업한 진기수 대표의 아들로 현장에서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엔시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극부터 모듈·팩 공정까지 전체 공정을 커버하는 2차전지 검사장비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진 부사장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배터리 수요가 감소하며 2차전지 배터리 제조사들이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지연 또는 보류했지만 든든한 수주...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