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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영등포역 일대 재개발 '훈풍'…1만가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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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1구역 1417가구 공급
공공재개발 통해 뉴타운 편입
신길 2·4·15구역도 대단지로
신길뉴타운 완성에 재개발 확산

신림선·신안산선 등 교통 호재도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이 1만여 가구의 아파트촌으로 변신한 뒤 주변 노후 주택가로 재개발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2010년대 중반 뉴타운에서 해제된 신길·영등포역 일대 7개 구역에서 추가로 1만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신길뉴타운의 변화에 힘입어 인근 노후 빌라촌도 재개발 추진 의지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림선과 신안산선 추진에 따른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주변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신길뉴타운 주변으로 재개발 열기 확산서울시는 최근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신길1구역(신길동 147의 80 일대)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