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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19조 벌었다…순식간에 '세계 5위' 부자 오른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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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순자산 226조
AI 붐에 주가 155.89달러까지 치솟아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회장이 세계 5위 부호 자리에 올라섰다. 미국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주가가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은 실적 호조로 11%가량 급등하면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엘리슨 회장의 순자산이 이날 하루 141억달러(약 18조9000억원) 늘어나면서 1680억달러(약 225조8000억원)를 기록해 지수 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엘리슨 회장의 하루 자산 증가액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순자산 1580억달러(약 212조3000억원)를 넘어섰다. 엘리슨 회장보다 순자산이 많은 인물은 △테슬라...

오늘의 신문 - 2024.09.1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