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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BMW와 수소차 가격 낮춘다…현대차는 '수소 대중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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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전기충전 가능 수소차

현대차는 신형 넥쏘로 맞불
공장 물류망도 수소트럭 운영
정의선 "사명감 갖고 일할 것"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수소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일변도에서 벗어나려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전기차는 급속 충전기를 사용해도 완전히 충전하는 데 수십 분이 걸리는 반면 수소차는 충전 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27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세계 수소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34.1% 감소한 5621대로 집계됐다. 신차 출시가 늦어진 영향이 크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자동차(1836대)가 1위, 도요타(1284대)가 2위다. 중국은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차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수소차의 단점은 가격이다. 현대차 넥쏘는 6950만원에 달한다.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